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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25~35년 제주도 지능형교통체계 추진방안 등 미래교통 청사진 마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10 조회수 133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착수보고회에는 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교통전문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도 교통문제 해결 및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 지능형 교통체계(ITS)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 이번 연구 용역은 향후 10년 간(2025~2034년) 제주도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대한 기본 방향과 단계적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 자치경찰단은 도로교통공단, 제주도 대중교통과 등 교통 관련기관 전문가로 협의체(T/F)를 구성해 도내 교통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최적화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또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통시스템 고도화를 위한국비 공모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관련기관 및 부서에서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용역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제주도의 교통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추진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자치경찰단은 2015년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에 따라 2016년 첨단교통관리사업(ATMS), 2020년 좌회전 감응신호 구축사업, 2018~2020년 C-ITS, 2022~2023년 ITS 고도화 구축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했다.

 

❍ 사업 추진 결과 지난 4년간 3,117억원(운행비용 651억 원·환경비용 61억 원·혼잡비용 2405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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