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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시설공단 나만의 따릉이길 20개 코스 선정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10 조회수 148
“시민참여로 만드는 따릉이 매력서울!”
서울시설공단,‘나만의 따릉이길’20개 코스 선정한다
  - 숨겨진 풍경, 카페, 맛집, 공원 등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따릉이길 공모전 개최  
 - 5.10~6.6 공단 홈페이지 접수, 시민투표 및 전문가 심사로 최종 20선 7월 공개 
 - 한국영 이사장 “시민참여로 서울매력 재발견하고 따릉이 이용문화 확산 기대”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10일부터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수도’ 서울에서 가장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 20개를 선정한다. 


□ 공단은 숨겨진 보석 같은 따릉이 코스를 재발견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전거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용 건수 4,400만 건, 일 평균 12만 건에 달할 정도로 서울시민의 교통수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5월1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 기재되어있는 온라인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따릉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당 2개 코스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혹은 추천하고 싶은 따릉이길을 제안하면 된다. 

   ○ 참가자는 온라인폼에 맞춰 대표 사진 및 주요 코스경로를 지도상에 표시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제안된 코스들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과정 등을 통해 최종 따릉이길 20코스로 선정된다. 각 지역별(강남/강북) 시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따릉이길 제안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최종 선발된 따릉이길 제안자 18명에게도 1인당 5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 향후, 공단은 최종 선발된 20개 코스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완주 이벤트 및 따릉이길 인증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따릉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매력 명소를 발굴하고, 자전거를 타며 탐험할 수 있는 서울의 숨겨진 경관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로 서울의 매력이 재발견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시민체감도 높은 매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2024 매력 Agenda 40' 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도시경관혁신 ▲ 공간 재조성 ▲ 시민문화 향유 ▲ 생활밀착 서비스 ▲ 도시브랜드 확산 등 5개 분야별 40개 매력과제, 70여개의 세부 아이템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매력․행복 서비스' 를 활발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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