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정읍 산내,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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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2.27 | 조회수 | 200 |
□ 쌍치~산내간 국가지원지방도가 28일 개통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ㅇ 전라북도는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서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쌍치~산내간 국지도 공사를 마무리 하고 12월 2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 전체 2.7km구간을 2차로 개량한 쌍치~산내간 국지도 건설공사는 지난 2015년 착공해 총 2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터널 1개소(380m), 교량 2개소(380m), 교차로 3개소 등 도로시설 개량을 추진해 왔다.
ㅇ 쌍치~산내 국지도 구간은 국도 30호선과 국도 29호선을 연결하는 남부 산악권의 주요도로로 내장산 국립공원, 구절초 축제장,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 접근도로이나 - 그동안 도로폭 협소, 선형불량, 농기계와 차량 혼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특히 구절초 축제시 극심한 교통정체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왔다. ㅇ 금번 도로개통으로 기존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는 1.7km, 운행시간은 3분정도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지난 4년 동안 지역자재 및 지역업체 공사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어왔으며 - 또한, 기존도로의 위험요인이 감소됨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접근성 향상과 함께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구절초 축제장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여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라북도 이용민 건설교통국장은 “순창군, 정읍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하게 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주요 지점 간 도로망 구축으로 생동하고 발전하는 전라북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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