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교통섬 등 도심 유휴공간 혁신해 생활SOC 확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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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2.27 | 조회수 | 310 |
□ 프랑스 파리시는 도로 상부나 소규모 공지 같이 저이용되고 있는 유휴공간 23곳을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건축 프로젝트 ‘리인벤터 파리(Réinventer Paris)’를 추진 중이다. 이중 ‘천 그루의 나무(Mille arbres)’는 도로 상부에 복합주거건물을 짓고 건물 곳곳에 나무 1,000그루를 심는 프로젝트로, 도시 공간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활용하고,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한 사례로 꼽힌다. □ 서울시가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도로나 철도 상‧하부, 교통섬 등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 SOC를 확충하는 '(가칭)리인벤터 서울'(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파리 시내 유휴부지를 혁신공간으로 변신시키는 프랑스의 건축 프로젝트 '리인벤터 파리(Réinventer Paris)'를 서울의 실정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 입지 좋은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에 건물을 지어 올리는 입체적 개발을 통해 각 부지의 원래 기능은 유지하면서 청년‧일자리 지원시설, 주민체육센터, 도서관 같은 생활 SOC와 주거시설 등 지역별 필요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 서울시는 기존 공간을 활용한 입체개발을 통해 서울이 직면한 가용 토지 부족과 평면적 도시개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로‧철도 같은 시설로 인한 도시의 단절을 회복, 도시공간을 재창조해나간다는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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