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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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2.19 | 조회수 | 227 |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활발하게 해외진출을 추진 중인 해외건설기업들과 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18.12.18)했다. * (대기업) GS, 현대Eng, 포스코 (중견·중소) S-energy, 희림건축, 대신기공, 삼안 (유관기관) KIND, 해외건설협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 김현미 장관은 회의에 앞서 쉽지 않은 국내외 건설시장 상황에서 고군분투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ㅇ 특히 올해 40년이 넘게 이어져온 칸막이식 업역규제를 폐지하고 공공공사 발주자 직불제를 입법화 하는 등 상당한 혁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사가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ㅇ 최근 들어 건설경기 지표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① SOC를 비롯한 적정 건설투자 물량의 확보, ②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의 발굴, ③ 생산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그리고 정부는 신규 건설사업의 지속 발굴·추진, 안전한 인프라를 위한 유지보수 투자 확대, 생활형 SOC 투자 등을 통해 건설산업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참석자들은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SOC 투자확대, 주택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영 탈피 등이 필요하며, ㅇ 특히 글로벌시장에서 성장 활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 이어서 다음과 같은 정부의 해외건설 정책방향과 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면서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① 고도화된 지원체계 활용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성과 창출 - KIND*의 전문성 등을 활용하여 핵심적인 해외투자개발사업(이하 PPP)의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 구성 및 인프라 외교지원 추진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18.6월 설립)를 중심으로 중장기 해외인프라 진출전략을 수립하였고 핵심 사업에 대한 수주 전략을 검토 중 - ‘19년에는 신남방과 북방협력 등 국가정책과 연계한 약 3천억 규모의 금융조달 지원펀드를 조성하고, 추가로 초대형 금융지원 패키지 검토 ② 진출 방식 및 시장의 다변화 - 선제적 사업제안을 위한 진출·협력 패키지(핵심국 진출전략)를 마련하고, 신남방·북방협력과 연계한 유라시안 인프라 협력 강화 ③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및 상생협력 촉진 - 新기술 보유(또는 활용)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대폭확대, 국제 현상설계공모 참여와 글로벌 선진기업과의 협업 지원 등 □ 끝으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IMF나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위기마다 해외건설이 돌파구가 되어왔고, ㅇ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가경제의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커다란 기여를 해왔음을 강조하면서, ㅇ 다시 한번 건설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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