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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는 도로교통협의회에서 도로관리기관 간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24일 ‘서부간선 지하도로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지하도로 설계기준 주요 사항에 대해 남진설비의 변상훈 전무의 강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서부간선 지하도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건설공사 시행사인 GS건설의 홍성덕 소장의 브리핑을 듣고 지하 굴착현장을 방문하였다.

지방 대도시에서도 지하도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서울시를 비롯하여 광역시·도 및 도로공사 관계자들과 지하도로 정책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앞으로도 도로교통협의회를 통해 원활한 네트워킹을 유지해 나갈 것을 이야기하였다.
 
참고로 도로교통협의회는 도로관리기관(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이를 운영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