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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안전점검, 로봇과 드론으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6.29 조회수 125

해상교량의 점검에 로봇과 드론 등 첨단장비가 투입돼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진도대교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케이블점검로봇과 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점검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호남지역 국토사무소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교량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시연회는 교량관련 신기술 정보를 공유해 호남지역의 교량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교량, 터널, 댐과 같은 주요 사회기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현재 여건은 점검자의 맨눈 점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전국의 해상교량 150개교 중 건설 된 지 10년이 지난 교량은 93개교(62%)로 더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고 사장교, 현수교 등과 같은 특수교는 41개교(27%)로 규모가 큰 시설물의 특성상 접근 자체에 한계가 있는 데다 점검자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점검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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