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엔지니어링이 한국도로공사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우간다 고속도로 개발 마스터플랜 컨설팅 사업 협약을 지난 3월 13일 체결했다.
우간다 정부가 발주한 이 사업은 약 51억원 규모로, 다음달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미래 고속도로망 구상 및 고속도로 법체계 정립, 공무원 기술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컨소시엄은 주간사인 한국도로공사가 50.5%, 경동엔지니어링이 34.3%, 현지 업체 CIC가 15.2%의 지분으로 계약을 체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