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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월 31일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를 3,800원에서 3,600원으로 인하하였으며, 천안-논산 구간은 이달부터 협상 착수하여 하반기 인하 시행목표, 대구-부산, 서울-춘천 구간 연구용역 착수하여 하반기 인하방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