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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평화로·애조로 도로포장 야간 시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6.22 조회수 139

❑ 제주특별자치도는 평화로와 애조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도로포장은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 평화로와 애조로는 평상시 1일 4만 8,000~5만 여 대의 교통량으로 특히 주간에 차량 흐름이 집중되는 노선이다.

 

❍ 많은 교통량으로 도로포장면에 균열이 일어나고 차량 바퀴 궤적을 따라 포장면에 변형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평화로와 애조로의 노후된 도로포장면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지금까지 노후된 도로포장면 조사 및 실시설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6월에 야간 포장공사 발주를 통해 도급사를 선정하고 포장공사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

 

【야간 도로포장 구간】

·평화로 – 원동교차로~제2 봉성교 → L=5.6㎞(2차선 포장)

·애조로 - 달무교차로~동샘교차로 → L=2.7㎞(1~4차선 포장)

- 하귀1 교차로~상귀교차로 → L=1.1㎞(2차선 포장)

 

❍ 야간작업 시에는 야간 노임할증(50%) 적용 등으로 주간에 비해 사업비가 9~10% 증가되지만 지난해 평화로와 애조로 구간 도로포장 공사 시 민원과 불편이 빈번하게 제기된 것을 감안해 올해는 야간공사로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도로 이용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특히, 야간공사에 따라 현장 근로자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사전에 공사 구간에 안내판을 연속으로 설치해 도로 이용자들이 공사 현장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와 애조로 구간 도로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철저한 야간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감독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사전에 제주교통방송을 비롯한 지상파 3사와 지능형교통체계(ITS)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공사 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제주도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마친 3월부터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과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지방도 노선 도로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등 포장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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