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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_종합건설사업소 소관 건설 현장 공정계획 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6.12 조회수 112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건설사업 통합공정회의를 열고 지난해 건설사업 주요 성과와 오는 하반기 건설 현장 공정계획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과 건설공사 사업 시공사 임원 및 현장소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성과 보고, 공정계획 점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 종합건설사업소의 주요 성과로 △안면도 관광지 연결도로 준공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건설(35지구, 164.29㎞) △충남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기본 설계용역 완료 등 충남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공공건축물 건축(26개소) △자연 친화적인 지방하천 정비 및 재해복구사업 추진(37지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 준공 및 지방도 적기 개통 등 도민 교통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총 37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303개 건설 현장의 공정계획을 공유하고 이월예산 최소화 및 적기 사업 마무리를 위해 현장별로 점검했다.
특히 도는 건설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점검할 것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노임 및 장비 대금 체불이 없도록 공사 대금을 정해진 기일 내 지급할 것을 당부했다.

최 소장은 “그간 도로·하천 공사가 보상 지연 등으로 적기 마무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공정계획 재검토 등을 거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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