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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염곡~세곡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9.7km 착공. 동남권 대중교통 연결축 마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5.25 조회수 196
양재~염곡~세곡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9.7km 착공…"동남권 대중교통 연결축 마련"

 - 강남대로~송파대로 잇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축 추진…대중교통 체계 새 그림
 - 양재~염곡~세곡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 복정역 환승센터 등 연계․동남권, 경기남부 출퇴근 편의↑ 
  ▶ 1구간(헌릉로 청계산입구교차로~내곡IC,3.2km) 6월 초 착공, 연말 개통
  ▶ 2구간(영동1교~청계산입구교차로), 3구간(내곡IC~복정역)도 ’25년까지 전 구간 개통
 - 버스-승용차 엇갈림 해소, 버스속도 27% 향상, 횡단보도 신설 등 시민 편의 대폭 개선
 - 25년 완공까지 시민 불편 최소화 등 소통 최선, 공사중 양해와 협조 부탁 


□ 양재~염곡~세곡을 지나 복정역까지 연결하는 헌릉로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되면서, 서울 동남권 교통 체계가 새롭게 완성된다.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강남권 및 경기도 인근지역의 교통편의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는 강남대로 영동1교~헌릉로 복정역에 이르는 9.7㎞ 구간에 단계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6월 착공 및 연내 완료되는 1구간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 시는 내곡지구, 세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동남권 개발에 따라 인근지역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를 통해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
 ○ 송파구와 강남구 인구는 약 120만 명 수준이며, 내곡지구, 세곡지구,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세곡2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등 개발로 대중교통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 이에 따라 대중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버스 노선과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버스정류장이 20개 증가하고, 현재 운영 중인 중앙버스전용차로와도 운행 연계성이 높아지면서 정류장 개선 효과, 교통 소통 향상 등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 그동안은 헌릉로 인근 지역 송파, 강남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개발됐으나, 인근 지역에 지하철 노선 및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이 높았다. 21년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대수는 송파구(246,858대, 7.77%), 강남구(239,643대, 7.54%)로 25개 자치구 중 1,2위를 차지했다.
 ○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버스의 막힘없이 정시성을 확보하여 출퇴근 시간 등 교통 혼잡시간에도 버스 통행속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버스정류장으로 환경 개선이 더해지면 이용객 편의가 더욱 높아진다.

□ 특히 동남권의 중앙버스차로 연결망을 구축, 완성해 교통 체계를 변화시켜나간다. 2004년 강남대로, 2008년 송파대로 구간 이후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연결되면, 동서 방향을 연결해 도심 이동 및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및 복정역 환승센터도 연계해 수도권 대중교통 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내곡IC),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IC)를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용인, 화성, 수원 등 경기 남부 주요 도시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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