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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20일 첫 삽_2025년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20 조회수 143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2018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지 4년 만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20일 드디어 첫 삽을 뜬다. 

ㅇ 대전시는 신탄진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을 20일 착공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연결도로 0.8㎞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ㅇ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하고, 보상 및 공사시행은 한국도로공사가 맡았다. 

ㅇ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은 2017년 2월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나,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가 결정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ㅇ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2021년 4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의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도 했다. 

ㅇ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천변고속화도로를 통해 회덕IC 진출입이 가능해 충청·영남권에서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의 최단거리 접근로가 확보될 전망이다. 

ㅇ 또한 신탄진IC와 인근도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함으로써 신탄지역 주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둔산·오정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사업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착공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보상업무를 착수하여 보상계획 공고와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게 보상안내문을 통지했으며, 앞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해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시는 회덕IC 신설에 따른 파급효과로 주변 도시와 생활권 확대, 원활한 물류이동과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3,307억 원의 편익이 발생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ㅇ 또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과 연계해 연축도시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를 지원하는 마중물로써 대전 동북부 균형발전을 이끄는  복합효과가 기대된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본격화돼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도로망 구축이 속도를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을 위한 광역도로망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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