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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_고속도로 유지관리 데이터화 및 자동화 실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20 조회수 281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9일(화) 대전충남본부 영동지사에서 고속도로 디지털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시험환경(테스트베드)인 ‘디지털 시범지사’의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o 영동지사는 디지털 시범지사로, 관할 구간 88km 내 구조물 및 비탈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첨단기술 적용에 적합한 시험환경을 갖추고 있다.

□ 디지털 시범지사는 GPS기반의 정밀도로지도*를 적용해 고속도로 시설물 위치에 대한 오차를 최소화하고 도로 노면별로 파손주기를 데이터화해 관리한다. 또한, IoT센서를 통해 교량 협착과 비탈면 붕괴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드론, AI 포장파손 자동탐지 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유지관리 점검을 자동화한다.
    * 차선, 표지정보, 주행경로를 이동식 측량 차량을 통해 상세히 표현한 3차원 전자지도

□ 특히, 드론, 스마트폰, 안전순찰차 등에서 촬영한 영상을 상황실, 원격지(자택 등)와 공유해 사고의 조기수습을 돕는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 한국도로공사는 디지털 시범지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신기술을 추가 도입해 2024년에 디지털 지사 표준모델을 완성하고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예방 위주의 유지관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그간 인력이 수행해온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나가겠다”며, “디지털 시범지사를 더욱 고도화 시켜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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