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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초 일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설치_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강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1.18 조회수 155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더욱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도모한다.

 

■ 자치경찰단은 ‘더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서초등학교 일대 교통신호기와 과속 단속 장비 등 시설물을 추가 보강하고 불법 주‧정차 등을 강력하게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 지난해 자치경찰단은 제주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도로에 어린이 안전운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과속·정지선·주정차위반)을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 올해 5월부터는 제주서초 정문 앞(용한로접속부↔사대부고삼거리) 도로를 중심으로 대형차량(화물차 4.5톤이상·건설기계·대형버스36이상) 통행제한 관련 상시 단속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 하지만 불법 주‧정차, 신호·과속 위반 등의 문제가 잇따르자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서초 서측 삼거리에 교통신호기 설치를 추진하고, 학교 정문 앞에 양방향 다기능 과속 단속 장비(신호·과속)를 내년 상반기까지 보강할 계획이다.

 

❍ 또한 ‘집에서 학교까지’ 노란색 통행로를 인도에 추가 조성한다.

 

❍ 제주서초 일대에서 운영되는 대형화물차량 통행제한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통행제한 예고 표지판도 대폭 강화한다.

 

❍ 이를 통해 통행제한 구간을 운전자에게 명확하게 인지시키고 무분별한 끼어들기, 신호 및 과속위반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자치경찰단은 오는 24일에는 오라초와 인화초 등 어린이통학로 개선사업을 마무리한 21개교를 대상으로 상습·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단과 양 행정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 앞으로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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