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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_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전문가 토론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1.24 조회수 191

새만금개발청,「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전문가 토론회」개최


- 지역간 연결도로 이해관계자들 초청,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 지역주민?전문가 “새만금 내부개발 활성화 위해 연결도로 반드시 필요”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1월 24일 새만금 33센터에서 새만금 내부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기관(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민간사업자, 도시계획?인프라?경제 활성화 분야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 최소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 이번 토론회는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과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여건을 살펴보고, 테마공원과 첨단산업단지, 수변도시, 도시계획, 투자?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ㅇ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테마마을과 AR?VR 리조트 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이고, 세계 잼버리대회 부지가 입지한 관광?레저용지부터 새만금의 랜드마크인 수변도시와 핵심 간선도로인 동서도로까지 연결하는 총 20.7km 구간이다.
 
  ㅇ 올해 2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민간투자 건설계획에서 국비사업으로 전환됐으며, 4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사업 시행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주요 국가기간망(신항만?신공항?고속도로?철도) 완공과 관광테마마을, 해양관광단지, 첨단산업단지 등 최근 새만금 개발계획 현황을 발표하면서 이들을 원활하게 접속해 줄 도로망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ㅇ 류승한 국토연구원 박사는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의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도로이며, 용지개발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고 상하수도, 전기 등 각종 기반시설 설치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타 기반시설보다도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ㅇ 배병복 CXC 회장은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은 투자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관광사업 투자를 촉진하는 필수적인 공공사업이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종합토론에서 관계기관은 활발한 새만금 개발을 위해 공공의 선지원을 통한 신속한 교통인프라 구축이 이뤄져야한다고 요청했으며, 지역주민들은 새만금 내부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통행시간 절감과 편의성에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용지별 개발에 속도가 붙고 민간투자 참여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면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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