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법규 위반차량 집중 단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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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0.01 | 조회수 | 307 |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차량 및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0월은 가을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고속도로 시설물 정비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추돌사고와 작업장 침범사고 등으로 연중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붙임 자료 참조) * 최근 3년간(‘18~20년) 10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68명으로 연중 최다(전체 582명중 12%) □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 한 달간 일평균 단속인원 602명(경찰청 337, 한국도로공사 251, 한국교통안전공단 14), 단속장비 299대(순찰차 239, 암행순찰차 42, 헬기 11, 드론 7)를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노선(경부·중부·서해안·영동·중부내륙·호남고속도로)에 배치해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등을 단속한다. □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량**의 법규위반(차로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대열운행 등)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 최근 3년간(‘18~20년) 10월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68명 중 화물차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39명(57.4%) □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기 위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 후 QR코드로 인증하면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휴식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이며, 차량 내 이산화탄소를 감지하는 졸음운전 경고장치 약 4,000여대를 무상 보급하는 등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10월은 개천절·한글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늘어났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증가로 행락차량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장거리 운행 시 정기적인 휴식을 통한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