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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_국가 중장기 도로계획 반영위해 사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6.07 조회수 271

□ 전라북도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도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전북도는 지난 3일 송하진 도지사가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전북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

○ 이날은 최훈 행정부지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국가 중장기 도로 계획 실무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만나 전북도 건의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 최 부지사는 지난해 4월부터 기획재정부가 KDI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부안 변산면과 고창 해리면을 연결하는 노을대교 건설사업 등 도내 후보 대상 20개 구간이 일괄예타에 통과되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피력하였다.

○ 아울러, 올해 6월 발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를 잇는 총연장 128.1km의 4차선 고속도로인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 최 부지사는 이어서,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중량물 전용부두 개발 등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441억원이 투자되어 건설 중인 7부두 야적장과 연계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조립 선적할 수 있는 중량물 전용 부두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이날, 최 부지사는 군산항이 서남권 해상에 조성될 풍력발전 사업의 거점이 되려면 2만 톤급 선박이 이‧접안할 수 있는 중량물 전용 부두 개발이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제4차 항만기본계획 변경 반영을 건의하였다.

○ 또한, 현 군산항 투기장(금란도)이 2022년 만료 예정으로 2023년도부터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를 위해 ‘제2 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요청하였다.

○ 아울러, 지난해 1월 친환경 선박법 시행에 따라 특수목적선의 친환경 추진체계로의 수요 확대와 디지털 성능향상 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최 부지사는 발길을 부처별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로 옮겨 전북도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 먼저,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신제품 개발을 위해 시제품 제작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동물용 의약품의 시제품 생산지원시설 구축’을 위한 용역비로 내년도 국비 7억원 반영을 건의하였다.

○ 또한,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설계비 등으로 국비 5억원 반영도 피력하였다.

□ 한편,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 최다 확보를 위해 도․시군․정치권이 힘을 모아 총력 전개할 계획이다.

○ 먼저, 송하진 도지사를 필두로 지휘부 등이 기재부 등 부처 릴레이 방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국회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 특히, 오는 7월 16일에는 14개 지역 시장‧군수를 포함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활동 시스템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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