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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099호선 거창 남하면~가조온천 구간 확장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29 조회수 209

지방도 1099호선 거창 남하면~가조온천 구간 확장 개통

 

총 202억 원 투입, 5.66km 구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 확장

가조온천우두산해인사 등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9지방도 1099호선 남하~가조(2)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준공하고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서 가조면 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5.66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총 20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가천교 등 교량 4개소교차로 2개소가 새로 설치되었다.

 

도는 기존 차량교행이 원활하지 않던 1차로를 폭 9.5m의 2차로로 확장하고굴곡부의 선형개량진출입 연결도로 부분 3차로 확·포장 등 시설개선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통으로 경남 서북권 주요관광지인 가조온천우두산(Y자형 출렁다리)을 비롯하여 인근 합천 해인사까지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주변 거창일반산업단지승강기전문산업단지 등 산업생산시설과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기반시설 물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장기 미준공지구와 우선 개통 필요지구 등에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투입해 경남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경남도는 적극적 예산투입 등의 노력으로 밀양시 무안면 부북면을 잇는 도로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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