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천읍 함덕교차로 등 사고 잦은 곳 환경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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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9.28 | 조회수 | 125 | |
■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방도 읍면지역 교차로 5개 지점에 도로구조 및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제주시 조천읍 함덕교차로, 구좌읍 종달교차로, 애월읍 수산교차로에 과속단속장비가 설치됐다.
○ 또 서귀포시 대정읍 인향동 교차로에는 신호교차로가, 남원읍 대성동 교차로에는 교통안전시설물이 정비됐다.
■ 지방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 저해요소를 개선해 인명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 제주도는 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도로구조의 불합리성과 교통운영체계상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교통 환경 개선을 진행해왔다.
○ 실제 11.3명의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있었던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와산리입구 4가에서는 지난 2018년도 교통개선사업을 진행한 후 단 한건의 인명피해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 3.3건의 사고와 4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홍마트 앞 교차로도 개선 작업 후 사고가 없었다.
○ 제주도는 실시설계와 유관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신호·과속단속장비 설치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진행해왔다. 사업비는 11억 원이 들었다.
- 이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수립한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 공사 완료 후에는 향후 2년간 사고 현황을 토대로 도로교통공단에서 효과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도로개선으로 불합리한 교차로의 교통안전을 저해시킨 도로환경 등 교통운영체계가 크게 개선돼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붙임1> 지방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완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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