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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차관, “첨단기술 접목한 도로안전 혁신” 강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10 조회수 131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수),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양양터널 관리사무소를 찾아 도로의 디지털화를 통한 국민들의 보다 안전한 도로 이용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손 차관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터널 원격제어체계 구축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브리핑을 받으며, 터널 내 비상상황 자동 인식 시스템과 진입 차단, 도로전광표지(VMS) 표출 등 원격제어를 직접 시연하고 “터널 원격제어 체계 구축을 통해 터널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인지 및 초동대처가 가능해져 2차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손 차관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SOC 디지털화 사업의 기대 효과를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손 차관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효과를 국민들에게 직관적으로 쉽게 풀어서 보여줄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홍보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전국 국도 터널을 대상으로 약 1,182억 원을 투입하여 원격제어체계를 ‘22년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2020. 9. 9.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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