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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광령~도평 우회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5.29 조회수 123

■ 제주특별자치도는 평화로 광령에서 노형동(도평동)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평화로 광령~도평 우회도로는 총 연장 4.09㎞ 4차로로 건설된다.

 

❍ 총 사업비는 986억원(국비715억원, 지방비271억원)으로,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이행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평화로 광령~도평 우회도로가 추진되면 광령-월광로-오일장-제주국제공항이 연계돼 평화로 광령에서부터 공항까지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이동시간 50분보다 30분정도 단축된 시간이다.

 

❍ 아울러 한라대사거리, 노형로터리, 제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신제주권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일부 해소되고 제주시 서부권 도심지 교통이 우회되는 효과로 인해 도민 생활도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공사 시행으로 침체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생산ㆍ부가가치 유발효과 715억 원과 966여 명의 고용 및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고윤권 도시건설국장은 “도심권 교통정체 구간을 우회하는 신설 도로로 교통혼잡 해소와 더불어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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