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3-UP' 캠페인에 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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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5.13 | 조회수 | 101 | ||||||||||||||||||||||||||||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7월까지 전국 휴게소에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3-UP’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o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약속UP(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1만 명 서약) △참여UP(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 응모) △부착UP(화물차 후면 반사지 부착)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o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휴게소와 주유소를 선정해 주차 또는 주유 중인 화물차량 후면에 왕눈이* 반사지를 무상으로 부착하고,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실천 서약 및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대회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 화물차 후면에 부착하는 눈(目)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20.3.26 공사 보도자료 배포)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속도로의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48.5%를 차지한다. o 화물차 관련 사망사고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장거리·장시간 운행이나 야간주행이 많아 운전자가 졸음·주시태만에 취약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속도로 사망사고 분석 [단위 : 명]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규정 속도를 지키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1~2시간 운전 후에는 꼭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