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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3년 연속 PFI 글로벌 금융상 수상 (알마티 순환도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31 조회수 1116






SK건설㈜, 3년 연속 PFI 글로벌 금융상 수상


SK건설㈜, 건설 한류 선도 중심
SK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Almaty Ring Road) 사업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2020)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Europe Transport 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이로써 SK건설의 해외 인프라PPP사업이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8년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터키 차나칼레 교량·도로 사업, 2019년에는 한국기업이 최초로 참여한 서유럽 PPP인 영국 실버타운터널 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SK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다수의 해외 인프라 PPP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2016년 12월에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이며, DL이앤씨와 함께 수주한 차나칼레교량·도로는 2022년 초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런던 템스강 하부를 관통하는 실버타운 터널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시공 중이다. SK건설은 해외 인프라 PPP사업이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그 역량과 명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카자흐스탄 최초 민관협력 사업 중심에 SK건설이 있다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8년 2월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와 알마티 순환도로의 건설과 운영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작년 2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유라시아개발은행(EDB) 등 다자개발은행(MDB)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하였다. 총사업비는 약 9천억 원, 공사비는 약 6천500억 원 규모로 중앙아시아에서 진행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 중 최대 규모다. 2020년 8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금융종결(Financial Close) 절차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15%이며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K건설이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기존의 인프라 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자흐스탄의 최초 민관협력사업인 만큼 대주단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카자흐스탄 정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 금융약정이 성사됐다.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66㎞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신설한다. 준공 후 운영한 뒤 카자흐스탄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가 확정 수입을 지급하는 AP (Availability Payment) 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예측 실패에 따른 운영수입 변동 리스크가 없다.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 50개월, 운영기간 15년 10개월이다. SK건설은 터키 건설사 두 곳과 함께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운영을 맡는다. 출자자로도 참여해 공사수익 외 지분투자에 대한 배당수익을 얻게 된다. SK건설의 시공 및 출자지분은 33.3%다. 


SK건설, 글로벌 디벨로퍼로 진화 중
SK건설은 해외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토목·건축·플랜트 등 전 분야에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도로, 교량, 터널 등의 Infra사업은 기존의 EPC(설계·시공·조달)사업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개발형(PPP)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SK건설은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특화된 조직 구성 및 Engineering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해외건설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정확한 수익성 제고, 금융동원 역량, 적극적 시장개척에 필요한 역량 및 특화된 기술력 등을 배양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 현재 대부분의 건설사의 경우 구매/시공역량에 비해 엔지니어링 역량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SK건설은 엔지니어링 전담팀을 별도 조직으로 구성하여 시공 시 발생하는 Risk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SK건설 직원들은 엔지니어링과 시공을 통하여 쌓아온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리스크에 대한 저감방법 및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의 Needs를 만족시키는 건설을 하고 있다. 지금도 SK건설은 세계의 다양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주처, 주민, 사업 이해관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PP 사업을 위해 노력 중인 카자흐스탄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앙에 있으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20년간 평균 7.4%의 높은 GDP 성장율을 달성할 정도로 지속성장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국가이다. Big Almaty Ring Road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투자 및 PPP 활성화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PPP Center와 KPPF(Kazakhstan Project Preparation Fund)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고, 최근 PPP법을 개정하는 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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