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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시대를 여는 길(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1.04 조회수 1103







새만금 시대를 여는 길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내부 용지로의 접근로 역할”
“내부개발과 투자유치에 기여할 전망”


새만금 동서도로 건설공사가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하여 5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드디어 개통하게 되었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내부 간선교통축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완성된 첫 기반시설이다. 동서도로가 완공됨으로써 내부용지 개발 촉진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북도로도 2023년 완공되면 새만금 어디든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4년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금년에 착공하는 스마트 수변도시와 신항만, 신공항과 같은 핵심 교통 및 물류기반시설 등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면 ‘새만금시대’는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올 것이다.


새만금 동서도로 건설
새만금 동서2축 왕복 4차선 도로공사는 2015년 6월 착공하여 2개의 공구로 나눠 시공했으며, 1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이 6.5km를, 2공구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9.97km의 도로를 건설했다. 참고로 동서도로는 새만금 신항만에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시작점까지 20.3㎞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이중 16.5㎞는 새만금개발청이 건설했고, 나머지 3.8㎞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만경 7공구 방수제사업으로 2016년 완공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도로유지관리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준공시설물을 이관할 계획이며, 앞서 국토교통부는 동서도로를 국도 12호선으로 지정고시(11.13)한 바 있다.


새만금 핵심 도로
동서도로(2축)는 새만금 지역의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도로이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동서 간선축이자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잇는 고속도로의 시발점으로, 완공되면 내부로의 물자와 인력공급이 원활해져 새만금 투자유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동해의 포항은 물론 내륙지역의 구미 등도 새만금 신항만을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과의 교류를 위한 서해의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적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망의 동서 중심축으로써 신항만과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국제협력용지 등 새만금사업 지역의 접근성 제고

규모
연장 16.47km(1공구 6.5㎞, 2공구 9.97㎞), 4차로(B=20m)

구간
새만금방조제(새만금 신항만) ~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1공구 GS건설, 2공구 롯데건설)

총사업비 3,637억원(국비)

사업기간 2013년 ~ 2020년(공사기간 2015.11 ~ 2020.1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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