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안전개선 국비 8억원 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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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11.11 | 조회수 | 325 |
□ 대전시가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개선 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 ㅇ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ㅇ 국가 공모사업인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 자료 등을 기준으로 자전거 사고발생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ㅇ 사업계획은 행정안전부 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모했으며, 대전시는 현장조사와 사고유형 분석, 체계적인 계획수립 등의 노력을 기울여 특‧광역시 중 최대 규모, 전국 16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ㅇ 선정된 사업은 모두 4곳으로 동부네거리, 태평오거리, 둔산대공원 삼거리, 장대네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ㅇ 이들 사업에는 모두 15억 2,000만원(국비 7억 6,000만 원, 시비 7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ㅇ 대전시는 자전거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탄방초등학교 일원 도솔로 구간과 신탄진역 일원 등 3곳에 대해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그러면서 “자전거 사고위험과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나 시민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ㅇ 관련 문의는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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