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국도에 도로포장관리시스템 도입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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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8.20 | 조회수 | 161 |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화)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안전하고 체계적인 도로포장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의 건의로 국토부에서 일반국도에 활용중인 도로포장 관리기법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적용하고자 추진됐다.
❑ 협약의 주요내용은 ▲ 일반국도 도로포장관리시스템 (Pavement Management System)의 개방 및 공동 활용, ▲ 데이터(DB) 구축 지원 및 정보공유 ▲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 포장유지관리시스템(PMS) : 도로포장의 계획·설계·시공·평가·유지관리 등 전단계의 D/B를 활용하여 종합·체계적으로 포장을 관리하는 시스템
❑ 국토부에서는 일반국도 상 포장파손이 우려되는 구간을 첨단조사장비를 활용하여 사전에 파악, 우선순위를 세워 적절한 보수·보강 조치를 하는 도로포장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아직 도로포장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보수를 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기 구축한 포장관리시스템의 전산망을 활용하고, 약 20년간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기술자문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구국도에 우선적용되며 지방도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도로포장관리시스템 D/B 구축을 국토부 전산망을 활용 시 신규 구축대비 약 67%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중복투자와 도로포장관리시스템 도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업무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적용되면 앞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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