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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비무장지대(DMZ) 강화해안순환도로 2공구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7.23 조회수 126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723일 강화도 북측 비무장지대(DMZ)인 강화읍 대산리~양사면 철산리 구간의 강화해안순환도로 2공구가 개통되면서 강화가 다시 한 번 평화의 섬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0711월 강화군 군도에서 인천광역시 광역시도 64호선으로 승격되어 20117월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비 274억 원, 시비 118억 원 등 총사업비 392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 지역은 강화군과 개풍군이 2~3내 접해있는 접경지역으로 군 작전도로 및 이중철책선이 있는 비무장지대(DMZ)로 사업추진에 많은 난관과 선결과제가 많았으나, 남북한 평화무드와 군부대(해병2사단)의 적극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올해 7월 공사를 준공하였다.

 

이번 구간 개통으로 초지대교강화대교연미정평화전망대로 가는 강화 동측 해안도로와 더불어 25의 자전거길이 연결됨에 따라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일반인과 동호회 회원들은 비무장지대(DMZ)에 곧게 뻗은 자전거 길을 달리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화해안순환도로 2공구 준공으로 강화지역을 회주하는 해안순환도로의 총연장은 84.3중 오늘 개통하는 2공구 5.5를 포함하여 64.5가 개설되어 76.5%의 도로 개설율을 보이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미 개설된 4~5공구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 받아 조속히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강화해안순환도로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되는 252의 동서녹색 평화도로연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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