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 농촌도로 대대적 정비, 435억 들여 2020년부터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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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1.16 | 조회수 | 302 |
○ 춘천시정부는 농촌지역 대중교통과 농산물 운송차량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농어촌도로를 새롭게 정비한다. ○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도로가 기존 마을안길을 그대로 지정해 도로 폭이 좁고 시설기준에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사유지에 개설되어 주민 간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라 규정된 읍면지역의 농어촌도로(면도, 리도, 농로)는 현재 74개 노선에 358km 이다. ○ 도로망 정비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별 이용량을 파악하고 현실에 맞게 도로등급(면도, 리도, 농로)을 재조정하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 작업에 나선다. ○ 정비 사업은 435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노선버스, 마을버스가 다니는 대중교통 운행 노선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 현재 30개 노선 30km구간으로 대부분 좁게 되어있는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노선을 폭 6m 2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지역에는 농기계와 농산물 운반차량의 통행이 원활하게 확장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속도도 시속 40km로 제한한다. ○ 도로정비를 원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과 편입 토지 동의가 가능한 곳도 우선 정비대상이다. ○ 그동안 보상 없이 포장되어 있는 구간은 토지보상을 하고 소유권 다툼이 있는 마을안길은 농로로 지정해 보상근거를 마련, 주민 간 분쟁을 해결할 예정이다. ○ 사업시행을 위해 읍면별 정비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 춘천시정부 도로과 도로시설담당은 농촌도로망이 정비되면 농촌지역 대중교통 활성화와 원활한 농산물 유통, 오랜 민원 해소 등으로 농촌 정주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사업 추진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강원 춘천시 도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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