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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_제주도-국민의힘_국비 확보·제도 개선 협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7.19 조회수 128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주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과 김영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협의회에서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민생정책 실현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2023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특히 “상수도와 물류체계는 민생과 직결되는 절박한 현안으로 제주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시급한 해결을 위한 예산 반영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8,380억 원으로 잡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제주 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 ▲제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혁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사업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 ▲제주형 냄새없는 양돈장 구축 시범사업 ▲4·3추모제, 국가적 문화제로 추진 ▲해녀의 전당 건립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 등이다.

 

■ 또한 제주의 미래 성장과 관련된 제도 개선 과제로 ▲제주특별법(7단계) 등 조속한 국회 입법 추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법안 조속 처리 ▲4·3특별법 보완입법 ▲공익직불제의 제주 밭농업 차별 개선을 건의했다.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제주도는 자연환경과 특별자치도로서의 특성에 맞는 예산과 정책 지원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며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 폐기물 및 오·폐수의 혁신적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제주 4․3의 완전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프라 등 제주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도 잘 경청해 대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진 제주도당 위원장은 민생위기 극복과 제주경제 활력을 위해 제주도의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 앞서 제주도는 지난 15일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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