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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용외천-양촌 확장(6차로) 등 국도·국지도 대폭 확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28 조회수 313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하위 계획인‘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추진사업을 최종 확정(9.28)했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충청북도 사업은 청주 부용외천-양촌(국도 17호선) 등 9건, 8,393억 원이 반영됐다.

□ 이중 ‘국도 17호선 남이 부용외천~양촌’확장 사업은 충청지역 메가 시티의 주요도시인 청주, 세종, 대전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도로망으로 6차선 확장으로 3개 도시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도 36호선‘제천 수산~단양 단성’,‘충주 살미~제천 한수’, 국도 19호선‘청주 미원~괴산 문광’구간은 백두대간 관광벨트 순환도로망 구성과 간선도로망이 열악한 충북도 동북부지역의 도로 시설이 대폭 개선될 것이며, 개선된 도로망은 지역의 산업경제 활동을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충청북도는 지난 2년여 동안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전방위로 노력했으며, 전국의 국도 약 6%를 차지하는 충북도가 전체 사업예산의 8.4%에 달하는 8,393억원을 확보하는 결과를 얻었다.

□ 이번 결과는, 충청북도가 그동안 자체 연구 용역을 통해 대상사업 발굴과 타당성 논리 개발,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자료 제공 등을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건의와 설득을 통해 이루어 낸 값진 성과이다.

□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우리도가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동맥과 같은 국도와 국지도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이 단계적 절차를 밟아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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