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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_세곡동~탄천 바로 연결하는 100m 보행·자전거 전용교 7.24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7.22 조회수 204

□ 서울시가 강남구 세곡동과 탄천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100m, 폭 6.0m의 ‘보행‧자전거 전용교’를 24일(토) 개통한다고 밝혔다. 


□ 이 다리는 세곡동 방향 탄천 보행로에서 건너편 보행로(둔치)까지 바로 연결한다. 탄천변 산책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복정역에서 세곡동 일대를 오고가는 주민들의 보행과 자전거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시는 자전거 이용 증가 추세를 고려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전거 노선을 분리하고 각각 3m 폭을 확보했다. 



□ 그동안 탄천을 건너려면 차도와 보행구역이 혼재돼있는 인근의 ‘대왕교’를 이용해 400m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탄천변 산책로에서 ‘대왕교’로 접근하는 도로에는 신호등이 없어서 무단횡단을 해야한다. ‘대왕교’의 경우 차량 통행속도가 60km/h 이상으로 높고 교량 위 보행구역 폭도 좁아서 안전사고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 서울시는 탄천 ‘보행‧자전거 전용교’ 개통으로 세곡동에서 탄천까지 접근거리를 400m에서 150m로 크게 단축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등 위험 상황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전거 이용자의 접근성도 좋아져 자전거 이동편의와 여가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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