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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_IoT 데이터기반 부산 도로교통 안전성 확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21 조회수 227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기업인 ㈜소나무정보기술과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조달청이 협력 추진하는 「2021년 ICT 융합 디바이스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산시는 총사업비 7억 500만원 중 국비 5억 2,500만원을 확보하여 2년간(21~22년) ‘IoT기반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기술개발 내용은 ▲IoT기반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개발 ▲CCTV 사고영상 수집 및 분석 기능 개발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운영시스템 개발 ▲후방차량 사고 안내 LED 전광판 개발 등 다양한 도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부산지역 산복도로 2개소(서구 암남동, 동대신동 일원)에 현장 실증 테스트를 거쳐 우수조달 등록 후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외곽도로나 인적이 드문 도로구간의 교통사고에 대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운전자의 안전 및 부산의 도로상황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향후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시장은 “안전에 취약한 도로를 대상으로 ‘IoT기반 스마트 세이프 가드레일 시스템’이 도입되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후속 조치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도로 안전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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