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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_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위해 도로먼지 실시간 측정차량 운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4.29 조회수 239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도로환경관리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오염 정보 제공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CAPSS, 2017) 자료에 의하면 인천시 도로 재비산먼지는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9,676톤)의 23.2%(2,246톤)를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의 역할이 중요하다.
 
측정차량은 시료채취, 분석 등을 위한 장비를 탑재해 도로를 주행하며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하여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10㎛ 이하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측정결과 200㎍/㎥를 초과하는 구간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관련기관에 도로청소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수도권매립지 및 주변도로를 대상으로 604회에 걸쳐 도로 재비산먼지를 조사하였으며, 35개 구간의 도로청소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올해도 쾌적한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83개로를 정기적으로 조사 중이며,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12월 ~ 3월)에는 별도로 선정된 집중관리도로의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 운영을 통해 관련기관이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염도가 높은 도로의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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