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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관내 감응신호 설치로 교통환경 개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30 조회수 397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구병욱)와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관내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1. 3. 24(수) 체결하고, 국도33호선 고성군관내 16개 교차로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지능형 감응신호란 주 간선도로 좌회전, 보조 간선도로 직․좌회전,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하여 남는 시간을 주 간선도로 직진 신호에 부여함으로써, 교통소통 원활을 도모하여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20년도 국도3호선 진주시 정촌면 예하교차로 ~ 정촌교차로 구간(L=3.3km/5개교차로)에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운영중에 있으며,

 ㅇ 감응신호시스템 운영 결과, 주 간선도로 평균녹색시간 19.1%증가, 평균정지지체 30.7% 감소, 통행시간 38.7% 감소, 신호위반 20.8% 감소된 것으로 평가되어, 물류수송 및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도로이용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근거로 하여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고성군은 총 사업비 11.8억(진주국토 10.4억, 고성군 1.4억)을 들여 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국도33호선 고성군 관내에도 지능형 감응신호구축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

 ㅇ 현재 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6월 중 착공하여 금년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구병욱 소장은 “현재 교차로 일반신호 체계에서는 통행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발생하지만,

    지능형 감응신호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량 대기시간을 최소화시켜 물류 수송비용 절감 및 도로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능형 감응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여 물류비 절감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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