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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을 만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31 조회수 1715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대전광역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을 만나다

제162호 인터뷰에서는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을 만났다. 한선희 국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대전시 대중교통과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총괄팀장, 대전시 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0년 7월 교통건설국장으로 부임하며 도로망 건설뿐만 아니라 공공교통서비스 구축, 운송물류계획 수립, 버스운영 정책 지원 등을 총괄하고 있다. 한선희 국장은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만족도 높은 시민체감형 교통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의 전문이다.



Q 국장님, 안녕하세요. 도로교통 저널 독자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지난 2020년 7월 대전시 교통건설국으로 부임한 한선희라고 합니다. 한국도로협회에서 관심 가져주시고 우리 시청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Q 대전시 교통건설국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우리 교통건설국은 공공교통정책과, 버스운영과, 운송주차과, 건설도로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4개과와 1사업소 내 18개 팀 168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은 도로건설 및 교통행정, 시내버스정책 및 지원, 운송물류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계획 수립 및 유지관리, 도로교통 시설물 개선사업,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C-ITS 구축, 유성광역복합터미널 건립, 시내버스 기반시설 확충, 교통서비스 고도화, 공유자전거 사업, 공공교통정책 추진, 시내버스 노선운영 및 시설개선, 운송물류계획 수립, 택시 및 주차 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Q 2020년도 교통건설국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크게 세 가지 분야를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민들의 숙원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해결책 마련으로 사업추진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주요시설 및 규모는 터미널 건립 기본구상 용역결과를 토대로 결정하고, 터미널 개소 전까지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환승센터 내 부지로 이전 운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시 어린이보호구역 전체노선과 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해당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는 현도교~신구교 도로가 2020년 4월부터 기재부 일괄 예타착수에 들어갔고, 북대전IC~부강역 광역도로 건설 예타가 2020년 5월에 통과되어 현재 설계단계에 들어가는 등 대전시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Q 2021년도 교통건설국의 주요 역점 과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네, 올해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주변 도시 광역화에 따른 메가시티 상생발전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며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대전시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의 행정수도권 메가시티 조성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와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도로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는 등 지역 간 교통량에 대응하고 있으며, 대전시 내에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을 확대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이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교차로 구조개선, 도로조명 설치, 상습정체구간 신호체계 개선 등 시민체감형 시설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국장님께서 시민체감형 교통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우리 대전시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8년 대비 절반수준인 40명대로 줄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103개소 27㎞에 무단횡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100개 교차로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대폭 감축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자가용 운전자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시민이 느꼈을만한 상습정체 교차로를 개선하여 교통체증도 해소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는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20곳의 차로에 교통안전시설을 맞춤형 으로 개선하고, 혼잡교차로 55개소에 대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대하여 자동차 진행방향을 명확히 하여 차량 간 상충과 혼잡방지를 위한 교차로 도류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습 정체구간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차제 신호체계를 적용해 탄력적인 교통신호를 운영함으로써 정체구간의 유입 교통량 조절과 차량 꼬리물기를 감소시켜 차량 통행속도를 15%까지 끌어올리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Q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상황에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정책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몇 가지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우선 교통약자와 임산부들에게 편리한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택시 150대를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590개소를 지정하고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보호구역내 신호기를 설치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교차로에 조명탑 29개와 집중조명 282개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속도 5030의 시행에 앞서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 정비를 완료하고 노랑신호등, 옐로카펫, 표지병 등 시인성이 높은 교통시설물 설치를 확대하여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여 대전시가 복권기금사업 교통약자부문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Q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게 도로교통 분야에서도 미래 교통수단에 대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환경에 대비한 사업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네,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 150억 원을 투입해 미래 도로교통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대전~세종 C-ITS 시범사업 구간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 광역 C-ITS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13개 교차로에 스마트 신호제어시스템, 2개 구간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8개소에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현장 곳곳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적인 첨단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는 73개 교차로에 스마트 신호제어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도솔터널에 돌발상황검지시스템을 구축하여 터널 내 돌발상황 정보 제공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교통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도입해 발전시킨 선도도시로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관리를 통해 첨단교통체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Q 대전시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생사를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관련 내용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교차로 신호대기 없이 신속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 대전시는 서부소방서에서 서대전역네거리 4.0㎞ 구간, 대덕소방서에서 오정농수산물시장 삼거리 4.5㎞ 구간에 이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작년 시범운영했고, 운영 결과 서부소방서와 대덕소방서 구간은 약 1~2분 출동시간이 단축됐습니다. 긴급차량은 나와 내 가족,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다른 구간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전시도 전동킥보드나 전동휠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전 대책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법 개정에 앞서 우리 대전시는 선제적으로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 시민자전거보험에 전동킥보드를 가입시킬 예정이며,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확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시가 운영 중인 공유킥보드 대여업체와 지난 12월 간담회도 진행하여 18세 미만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동킥보드를 대여할 수 없도록 조치하는데 협의하였고, 이동수단 최대 속도를 시속 20Km/h 이하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에서는 15Km/h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우리 대전 시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홍보, 안전교육 추진은 물론, 자전거 도로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등 전동킥보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Q 대전시에서도 공유자전거를 일찍이 도입하였는데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우리 대전시 ‘타슈’가 새롭게 시즌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불편사항들을 수렴하고 개선하여 대여소 1,000개소에 약 5,000여대의 타슈 공유자전거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확대 계획에 따라 약 26억 원을 투입하여 대전시 자전거 도로망 16개소, 13km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이용시 발생되는 도로단절 등 장애환경을 최소화해 소요시간을 단축시키는 소위 ‘자전거 고속도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현재 우리 대전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실태조사, 자전거전용도로 연결계획, 자전거길 재원조달 등의 계획을 추가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Q 몇 가지 주요 사업들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우선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대전도시공사의 공영개발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우여곡절 끝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이 궁금합니다.
A 네, 그동안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재공모, 공영개발 등 다양한 대안을 놓고 검토했는데요. 지난해 10월 말에 대전도시공사를 터미널 건립 주체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대전세종연구원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정도면 용역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사업여건 개선을 위해 층수제한 완화 및 허용용도 확대 등 국토교통부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협의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남았지만 공공성을 최대한 강화하는 방안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 진행 현황도 궁금합니다.
A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은 작년 말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부터 긴밀히 협의하여 2019년 말 사업대상지를 신탄진휴게소로 선정하였으며, 2020년 1월에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여 사업을 확정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탄진 하이패스 나들목이 설치되면 신탄진IC 등 기존 고속도로 나들목의 교통량을 분산할 뿐만 아니라 대덕연구단지,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등 신탄진권역 고속도로 이용자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Q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있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추진 현황이 궁금합니다. 해당 구간은 아직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요.
A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의 동서축 평균 간격인 약 50㎞에 비해 충청권이 속한 동서 3~4축의 간격이 약 130km로 넓어 보령에서 보은까지 길이 약 122㎞의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년)에 반영시키고자 대전시 등 10개 지자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전시는 사업시행 논리개발을 위해 자체적으로 타당성평가용역을 발주하고 노선 통과 9개 지자체와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최적 노선안을 도출하여 경제적 타당성
(B/C)을 확보하여, 중앙부처에 10개 지자체 공동건의문을 제출(2020년 4월)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대전에서 보령까지 약 45분가량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향후 30년 간 운행비용 절감 등에 따른 3조 5,80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여 중부권 500만 국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 상반기 수립완료 예상)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협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Q 현재 대전시 관할 내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망 건설 사업이 있다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올해 계속 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주요 간선도로망 사업은 도로 신설 11건(회덕IC건설,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용수골~남간정사 간 도로,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용운주공2단지 주변 도로, 동북부연결도로, 유성대로 연결도로, 홍도과선교 지하화, 온천북교, 대화동~중리동 도로)과 도로 확장 1건(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등 총 12개 사업(총 6,387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밖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한 사정교~한밭대교 등 혼잡도로 4건, 와동~신탄진동 등 광역도로 2건, 현도교~신
구교 국지도 1건 등 7개 순환도로망 확충사업에 대해서도 국가계획 반영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최근 대전·세종 통합 또는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대전시의 도로건설 방향이 궁금합니다.
A 네, 우리 대전시는 대전~세종 통합 200만 메가시티 형성을 대비하여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고 도심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조성’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대전과 세종을 주요 4대축(북대전IC~부강역, 대덕특구~금남면, 비래동~와동~신탄진동~세종, 사정교~한밭대교~세종)과 8자형 광역고속망(대전~세종 제2순환 고속도로)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생활권으로 구축하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를 개설하여 중부권 광역경제벨트를 구축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도로교통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평범했던 일상은 거리두기와 비대면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대전시도 방역과 시민 안전에 시정역량을 집중한 한해였습니다. 우리 대전 시민 분들은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해오고 있습니다. 일상의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교통건설국도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계획했던 사업과 정책들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 시민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쪼록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 이력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지방행정고시 2회로 1996년 임용되어 대전시 대중교통과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총괄팀장, 대전시 비서실장, 정책기획관, 과학경제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0년 7월 교통건설국장으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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