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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철 폭설대비 교통소통대책 합동 훈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10 조회수 115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신공항하이웨이 주식회사(대표이사 전영봉)는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1월 10일(화) 오후 2시 영종대교에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대규모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합동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 공동주관하여 유관기관(육군 제17사단, 고속도로 순찰대, 市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를 포함한 18개 기관) 100여명과 민간기관(인천시 자율방재단)에서 50명이 참석했으며, 훈련장비로 제설차량, 119 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5대를 동원했다.
 
○ 이번 훈련은 14:20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 기습 폭설(20cm)로 신공항하이웨이(주) 노면 압설로 인해 안전거리 미확보로 공항방향 13.5㎞지점 10중 교통사고 발생으로 환자 10명 발생, 사고차량 화재발생 등으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 상황 발생으로 영종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훈련 참가자들이 일사분란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현장 훈련을 통해 소기의 훈련 목적을 달성하도록 독려했으며 이번 훈련으로 습득한 경험을 겨울철 폭설에 대비 및 민·관·군・경 협조체계에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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