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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총력 다해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21 조회수 220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1일(월) 세종청사(ITS 센터)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교통안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을 점검·논의하였다.

* (참석기관) 행안부, 경찰청, 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법인대표 3개社,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및 화물자동차연합회 등 10개 유관기관


이번 「교통안전 관계기관 점검회의」는 최근 몇 년간 감소추세였던 고속도로 사망자 수가 올해 들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 관계기관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줄 것을 요청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속도로 전반을 관리하는 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천안논산, 서울순환, 상주영천) 법인 등의 구간단속 확대, 졸음쉼터 확충 및 사고다발지점 개선과 같이 종합적이고 다양한 개선대책이 점검·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책 기조아래, 자살·산업재해·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 2년간(‘18·’19)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 감소해왔지만, 국민이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코로나-19라는 위기의 상황이지만 각 기관이 합심하여 고속도로·이륜차·화물차 등 주요 분야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휴게소 등 교통시설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오늘 회의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경찰청, 유관기관·업계 등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교통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2020. 9. 2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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